(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손호준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손호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상예술대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가락으로 브이 모양을 취하고 있는 손호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손호준은 지난 2006년 영화 ‘점프2’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가수 ‘타키온’의 멤버로서 활동 했으나 연기자로 노선을 잡고 전념하고 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뛰어난 활약을 했다.
특히 지난 2019년 인기리에 종영된 ‘눈이 부시게’에서는 한지민의 오빠 김영수 역을 맡아 감쳐로서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의 종영과 함께 손호준은 차기작으로 영화 ‘크게 될 놈’을 선택했다. 극중 그는 김해숙의 아들 기강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는 사형수가된 아들 손호준을 살리기 위해 글을 배우는 엄마 김해숙의 이야기.
손호준 이외에도 김해숙, 손호준, 강기웅, 남보라, 이원종, 박원상, 홍정인, 김영민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강지은 감독의 영화 ‘크게 될 놈’은 지난 18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