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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경헌, 오현경과 다정한 투샷…“미스코리아 옆에서 미모 뽐내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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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불타는 청춘’ 강경헌이 오현경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강경헌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불타는청춘~^^ 넘나 예쁜 현경언니랑~~^^ #불타는청춘#새친구#오현경#강경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경헌은 오현경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활짝 웃는 강경헌과 더불어 챙이 큰 밀짚모자를 쓴 오현경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경헌-오현경 / 강경헌 인스타그램
강경헌-오현경 / 강경헌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무릎은 괜찮나요..뜨거운 냄비들고 큰일날뻔했어요...”, “두분 다 아름다우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5년생으로 만 44세인 강경헌은 1996년 KBS 슈퍼 탤런트 2기서 포토제닉 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드라마 ‘첫사랑’으로 배우로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용의 눈물’, ‘전설의 고향’, ‘왕과 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까지도 ‘구해줘’, ‘마녀의 법정’, ‘키스 먼저 할까요?’, ‘프리스트’ 등 다양한 드라마서 열연한 그는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으로 예능에 데뷔했다.

출연 직후부터 수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그는 지난해 SBS 연예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그와 함께한 오현경은 1970년생으로 만 49세며, 1989년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한 미인대회 우승자다. 방송에서 최성국과 같은 초등학교 출신이었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과거에는 김국진과 강수지가 출연했으나, 두 사람의 결혼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하차했다. 현재는 강경헌과 김부용을 비롯해 최민용, 구본승, 김광규, 오현경, 신효범, 양수경, 박선영, 이연수, 김완선 등이 출연 중이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더불어 ‘불타는 청춘’ 202회는 8일 오후 5시 26분 SBS funE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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