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 성우 정형석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정형석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제도 남해 바라보는 그대로 절경이되는....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형석은 아내 박지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페도라를 쓴 채 귀요미 매력을 뽐내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동부자같다! 알하리랄자부릴모하메드압둘라!”, “행복한 가족이시네요 부인님 완전 동안 예쁘세요”, “성우님의 내레이션 목소리가 들릴 것 같은 느낌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시언은 “선배님 레슬링선수인줄알앗습니당”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1974년생으로 만 45세인 정형석은 지난 2009년 12월 4살 연하의 성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정형석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정형석은 방송, 영화, 드라마, 다큐,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화 ‘약장수’와 ‘그래, 가족’에 조연으로 출연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현재 정형석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그는 고정출연자인 윤택과 이승윤의 방송 내용에 맛깔난 내레이션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치비티비’서 ‘정형석의 북테라피’를 진행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나는 자연인이다’는 8일 오후 12시 35분에 디원TV서 276회와 277회가 연속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