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근 tvN에서 ‘윤식당’이 재방송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출연자인 배우 정유미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5일 매니지먼트숲 인스타그램에는 “홍콩에서 러블리 폭발한 윰블리 어느샌가 입가엔 미소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케줄로 인해 홍콩에 방문한 정유미가 담겼다.
그는 하얀 원피스를 입고 어딘가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정유미의 귀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윰블리 사진 좀 많이 올려주세요”, “아 진짜 너무 아름다워요”, “명불허전 윰블리다”, “우리윰윰 천사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유미는 지난 2004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사랑니’, ‘가족의 탄생’, ‘좋지 아니한가’, ‘부산행’과 드라마 ‘케 세라 세라’,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연애의 발견’, ‘라이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7년에는 나영석 PD가 연출한 tvN ‘윤식당’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유미는 올해 영화 ‘82년생 김지영’으로 스크린을 찾을 예정이다.
‘82년생 김지영’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 언니 등으로 빙의 된 증상을 보이는 지극히 평범한 30대 여성 김지영과 그녀를 둘러싼 가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정유미와 공유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 하반기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