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문제적 남자’에서 배우 차화연의 딸 차재이가 예능 프로그램에 최초로 출연했다.
6일 방송하는 tvN 프로그램‘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전현무, 페퍼톤스 이장원, 배우 하석진, 김지석, 블락비 박경, 방송인 타일러와 함께 배우 차재이가 뇌풀기를 하게 됐다.
게스트 출연 전에 '문남'들은 자신들의 근황을 먼저 공개했는데 타일러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탔다고 알렸다.
이어 김지석은 자신이 배우 생활을 한지 15년이 됐다고 했다.
전현무는 박경이 머뭇거리자 “무슨 얘기를 하고 싶냐?”라고 물었고 박경은 “제가 '매력이 넘쳐서 절대 친구론 못 지낼 것 같은 스타'로 1위는 강다니엘, 2위는 정국, 3위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게스트 배우 차재이가 등장했고 미국 뉴욕대 티시예술학교(Tisch School of the Arts)에서 연기 전공을 했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대 티시예술학교(Tisch School of the Arts)는 미국 내 공연 예술 분야의 선두주자 UCLA와 1,2위를 다투는 세계 최고 명성의 예술학교이다.
그는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연예계에 데뷔한 연기자이다.
차재이는 이번에 '문제적 남자'로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뉴욕대 티쉬 예술학교에 조기 졸업했고 4개 국어 가능, 미국 대입 시험인 SAT 수학 과목 만점 등 남다른 뇌섹미로 뽐냈다.
또한 장진 감독이 연출한 연극 '꽃의 비밀'에 캐스팅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차재이는 “장진 감독에게 직접 찾아가서 자신을 어필했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장진 감독님은 배우를 뽑는게 엄격하신데 캐스팅이 됐으니 대단하다”라고 하며 감탄을 했다.
이어 차재이는 “내가 배우를 한다고 했을 때 어머니(차화연)가 3일 내내 우셨다”며 어머니 차화연의 반대에 대한 얘기와 방송국에서도 차화연이 아느척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또 차재이는 '문제적 남자'의 애청자로서 '시청자 퀴즈'도 풀이 과정과 함께 보냈는데 한번도 뽑힌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하석진은 다음에는 이름을 써서 보내라고 팁을 알려줬다.
tvN‘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