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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시즌’ 로버트 드 니로-존 트라볼타-엘리자베스 올린 출연, 액션 스릴러 영화…‘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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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영화 ‘컬링시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컬링시즌’은 지난 2013년 9월 5일 개봉했으며 총 91분 미국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다.

감독은 마크 스티븐 존슨이며 관객수는 9240명을 기록했다.

출연으로는 로버트 드 니로, 존 트라볼타, 마일로 벤티밀리아, 엘리자베스 올린 등이 있다.

‘킬링시즌’은 낯선 자의 방문과 알 수 없는 죽음의 위협 속에 숨 가쁜 숲 속의 추격과 함께 서서히 비밀이 밝혀지는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또한, 존 트라볼타와 로버트 드 니로의 생애 첫 연기 호흡으로 화제가 된 영화이기도 하다.

‘대부 2‘, ‘분노의 주먹’으로 아카데미 2회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워 명실공히 ‘할리우드의 대부’로 불리는 로버트 드 니로는 ‘킬링시즌’에서는 전쟁으로 인한 죄책감에 외딴 숲에서 혼자 살아가는 퇴역 군인 ‘벤자민 포드’로 분했다, 본성을 숨긴 야수 같은 고독감이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을 찾아온 ‘에밀 코바쉬’로 인해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서서히 폭발하는 과정은 소름 끼치는 전율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또한 극악무도한 악역부터 파격 여장까지 할리우드 그 어떤 배우들보다 끊임없이 변신을 거듭하는 존 트라볼타는 오랜 복수를 꿈꾸는 전직 세르비아 군인으로 돌아온다. 실제 파일럿이기도 한 그가 직접 본인의 전용기로 각 나라를 방문해 직접 전쟁을 겪은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며 억양까지 연구했다고 한다.

마크 스티븐 존슨 감독은 “로버트 드 니로와 존 트라볼타를 모니터로 보며 넋을 잃었다. 두 사람과의 작업은 환상적이었다. 마치 뷔페에 와 있는 기분이었는데, 10가지의 다양한 놀라운 연기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해야만 하는 일은 감독에게 매우 잔혹했다” 고 전하기도 했다.

영화 ‘컬링시즌’ 스틸컷
영화 ‘컬링시즌’ 스틸컷

‘킬링시즌’은 제작 전부터 많은 할리우드 영화인들이 눈독을 들인 작품인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더욱 사로잡고 있다.

‘킬링시즌’의 시나리오는 2008년 ‘블랙 리스트’의 베스트 목록에 오르며 눈길을 모았는데, ‘블랙 리스트(The black list)’란 일반적으로 감시 대상 명단을 뜻하는 ‘블랙리스트(blacklist)’가 아닌 해당 년도에 발표되었지만 아직 영화화되지 않은 시나리오들 중 호평을 받은 작품 리스트를 뜻한다.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시나리오들을 공유하고 평가, 발표하기 위한 취지아래 만들어진 이 리스트는 올해 초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와 전세계를 울렸던 <슬럼독 밀리어네어>, 페이스북 탄생 과정을 그린 <소셜 네트워크>와 같은 수 많은 작품들을 발굴해내는 등 지금까지 200편 이상이 영화화 되었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약 25개 부문에서 수상을 이뤄내기도 했다.

이렇듯 영향력 있는 ‘블랙 리스트’에 파편을 뜻하는 ‘슈래프너(Shrapnel)’ 라는 제목으로 공개되었던 ‘킬링시즌’ 시나리오 역시 스릴과 영화적 새로움, 감동까지 고루 갖춘 시나리오라는 호평을 받으며 모두가 탐을 냈던 작품이다.

존 트라볼타는 “환상적인 시나리오에 매료되어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힌바 있으며, 마크 스티븐 존슨 감독 또한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가슴이 벅찼다” 라며 연출을 제안 받았을 당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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