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요즘애들’ 컬링 여자 국가대표 이민지를 만나러 간 MC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는 멤버들이 컬링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요즘 애들인 컬링 여자 국가대표 ‘팀 김민지(스킵)’의 등장에 MC들은 아이돌 그룹 같다고 칭찬하며 훈훈한 첫 만남을 가졌다.
컬링장으로 이동해 컬링 수업을 받던 MC들은 기초 수업에서부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춤부터 노래까지 모든 분야에서 활약하며 ‘요즘애들’ 만능 캐릭터로 불렸던 김신영은 ‘컬링 구멍’으로 등극했다.
혹독한 컬링 수업을 통해 몰라보게 실력 향상이 된 멤버들은 ‘요즘애들’배 컬링 대회를 펼쳤다.
수업 내내 에이스로 활약한 유재석과 양세형을 필두로 두 팀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펼쳐진 컬링 대결에서 스톤을 피하다 넘어진 유재석을 보고도 양세형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오직 컬링에만 집중해 절친한 두 사람의 관계가 위태로워지는 모습이 방송돼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양세형은 솔비와 12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설정으로 출연, 실제 커플 못지않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음식까지 먹여주며 주변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기도. 이어 양세형은 유재석과 김신영에게 커플 게임의 정석인 ‘빼빼로 게임’을 제안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자신만만한 김신영과는 반대로 난색을 표하던 유재석은 결국 빼빼로 게임에 도전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현장은 공포와 비명으로 가득찼다.
JTBC ‘요즘애들’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