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요즘애들’ 노라조 조빈, 노량진 수산시장에 고등어 머리띠 끼고 등장…‘이혁 탈퇴 이유까지 관심↑’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요즘애들’에 노라조 조빈이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서는 노라조 조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수산시장에서 바가지 당하지 않는 꿀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노량진 특집을 맞아 멤버들은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했고, 게스트로 출연한 노라조 조빈은 주제에 맞춰 고등어 머리띠를 하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시장보기가 끝난 후 수산물 시세와 정보를 알려주는 어플을 개발한 해적단이 깜짝 등장했다. 

그들은 알아두면 쓸모있는 수산시장에서 바가지 당하지 않는 예방법 체크리스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첫번째로 확인할 것은 바구니에서 물이 빠지는지를 봐야하고, 두번째로 저울 기둥에 케이블타이에 걸리지 않는지, 손으로 저울을 누르지 않는지 확인해야한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이런 부분들까지 몰랐다”라며 감탄했고, 해적단은 시세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라조 조빈이 출연함과 동시에 본래 활동을 함께하던 이혁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졌다. 

이혁의 탈퇴 이유를 놓고 항간에 많은 소문이 떠돌던 바, 최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조빈이 탈퇴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조빈은 “이혁과 불화설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이혁에게 지금 웃기는 게 이상하고 안맞을 수 있지만 조금만 더 버티면 인지도를 가지고 네가 하고싶은 음악을 하게 해줄게라고 약속했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그는 “이제는 놔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이혁과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조빈이 출연해 활약을 펼친 ‘요즘애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