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활약 중인 정인선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정인선 #골목식당 新서빙요정으로 재탄생! 완벽 활약에 꽃미소 뿜뿜 만능 알바생과 오늘 밤 11시 10분에 함께 웃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에 둘러쌓인 정인선이 담겼다.
꽃보다 화사한 그의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정인선의 하얀 피부가 청순한 분위기를 돋보이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서빙요정 기대할게요!”, “꽃이 꽃을 보네”, “너무 예뻐요”, “연기도 잘하고 예쁘고 착하고 언니가 최고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인선은 지난 1996년 드라마 ‘당신’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 첫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꽃밭에서’, ‘매직키드 마수리’, ‘마녀보감’, ‘맨몸의 소방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출연한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경제 활동도 포기한 채 육아에 올인한 경단 아줌마 고애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많은 호평을 얻었고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조보아의 후임으로 새롭게 합류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으로 최근 서산 해미읍성 특집의 쪽갈비집, 돼지찌개집, 곱창집 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인선은 남다른 서빙 실력,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먹방과 상큼발랄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