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고등래퍼’에 출연한 김선재가 데뷔앨범 티저를 공개했다.
최근 김선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이이이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온통 연두색으로 도배된 방 안 소파에 앉아있는 김선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소파 위에 얼굴만 내밀고 있는가 하면 엎드려 누워 카메라를 응시, 이후 무엇인가를 결심한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성숙하면서도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한 매력을 가진 김선재는 이번 앨범을 통해 힙합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앞서 김선재는 특유의 개성을 표현한 음악적 창작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앨범 스포일러 콘텐츠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자발적 행동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왔다.
이에 정식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어른과 소년의 경계에 서있는 김선재의 첫 앨범 ‘Poor Boy(푸어 보이)’의 타이틀곡 ‘Radio(라디오)’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김선재는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대중에 처음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가 출연한 ‘고등래퍼’는 세상을 깨울 10대들의 진짜 힙합,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지난 2019년 2월부터 시작해 4월 12일 종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