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위너(WINNER) 강승윤이 대선배 심수봉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강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수봉 선배님을 뵙다니 #강화봄콘서트 #말잇못”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위너 멤버, 심수봉과 함께 있는 강승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승윤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 지난 2010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2’로 먼저 이름을 알린 뒤 20014년 위너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따라 부르기 쉬운 곡들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일 위너의 커밍순 티저가 소속사 공식 블로그에 공개되어 블랙핑크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되었다.
공개된 티저 속 블랙 컬러 배경에 위너를 상징하는 ‘W’와 함께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어 컴백을 바라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위너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밀리언즈’에 이어 약 5개월 만에 새 음악으로 팬들을 찾는다.
앞서 리더 강승윤은 방송을 통해 컴백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곧 위너 완전체로 돌아오겠다”고 귀띔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세련된 음악성으로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한 위너는 히트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를 통해 남자 아이돌 최초로 차트인 상태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지난해 4월 공개된 정규 2집 'EVERYD4Y'를 통해서는 힙합, 트랩, 어쿠스틱,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12곡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위너는 지난 1월 데뷔 후 첫 개최된 북미 투어에서 총 7개 도시 7회 공연을 개최해 전 세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