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오마이걸이 ‘The Fifth Season’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2일 오마이걸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콘셉트 티저를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게재한 메시지는 아래와 같다.
OH MY GIRL 1st ALBUM [The Fifth Season] Concept Photo Teaser
Coming Soon 2019. 05. 08
#오마이걸 #OHMYGIRL #OMG #다섯번째계절
공개된 티저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하나는 새로운 단체 티저, 그리고 멤버들 별 유닛 티저다.
승희-효정, 미미-유아, 비니-아린-지호가 유닛이 돼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에 미라클들의 관심이 모였다.
지난 1일 자정 소속사 WM엔터테인트먼트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이미지는 앞서 공개됐던 유화로 그려진 듯한 그림같은 티저가 마치 실제 갤러리에 전시되어 해당 작품으로 엮어진 도록처럼 디자인 되어 있다. 도록 속 페이지를 한 장씩 넘길 때 마다 오마이걸의 신곡들이 흘러나올 것만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가 펼쳐지며 오마이걸만의 독보적인 우아함이 느껴진다.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된 오마이걸의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의 타이틀 곡 ‘다섯 번째 계절’은 오마이걸의 히트곡 ‘비밀정원’을 작곡했던 스티븐 리(Steven Lee)와 ‘불꽃놀이’로 함께 호흡을 맞춘 스웨덴 싱어송 라이터 캐롤라인 구스타브슨 (Caroline Gustavsson), 트와이스, 동방신기, 태연 등 여러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악곡을 제작한 영국프로듀서 조로렌스 (Joe Lawrence)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이다.
화려하면서도 감성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두근거리는 느낌의 올개닉 드럼사운드 등, 클래식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그 위에 모던 일렉트로닉 댄스음악 사운드를 잘 녹여내며 오마이걸의 한층 깊어진 음악 색채와 퀄리티 높은 음악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마이걸의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은 오는 5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