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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김진우에게 “네 아버지가 어머니 죽인 살인자”…주치의에게 친모 “이승연 죽여라”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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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진태현이 주치의에게 이승연을 죽이라고 명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남준(진태현)은 산하(이수경)의 집으로 가서  창수(강남길)와 산하(이수경)를 인질로 잡았다.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남준(진태현)은 수호(김진우)에게 전화를 걸어서 산하(이수경)와 창수(강남길)를 인질로 잡았으니 자신의 가방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수호(김진우)는 남준(진태현)의 가방 속에서 부모인 해철과 연아의 기사를 발견했다. 

수호(김진우)는 기사를 보고 의문을 품은 채 산하의 집으로 가서 남준(진태현)에게 가방을 넘기며 “네 어머니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데 조관장 만나고 죄값을 받아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남준(진태현)은 수호(김진우)에게 “네 아버지는 되고 난 안돼냐? 네 아버지는 더 큰 죄 짓고 벌도 안 받고 잘 살고 있다. 네 엄마 죽이고 피투성이가 돼서 도망다니는 거 동네 사람들이 다 봤다. 그걸 박회장이 돈과 권력으로 막았다”라고 폭로햇다. 

한편, 산하(이수경)은 수호(김진우)가 떨어트린 기사를 발견하고 금희(김서라)를 보여줬다.

산하네 가족은 남준(진태현)이 가져 온 기사를 다 같이 보게 되고 금희(김서라)는 기사 속 익숙한 얼굴에 놀라게 됐다.

금희(김서라)는 창수(강남길)에게 “이 사람들 아랫 집에 살던 신혼 부부야. 그래 부인 이름이 연아였다. 이 집안에 갓난쟁이 아들도 있었잖아”라고 말했다. 

그때 수호(김진우)가 집으로 들어오고 기사 속에 있는 해철과 연아가 자신의 부모님이라고 말하자 금희(김서라)는 “어쩐지 자네 주웠을때 낯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수호(김진우)는 “그런데 김남준이 저희 아버지는 살아있다고 하더라.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인 범인이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한편, 남준(진태현)은 애라(이승연)의 주치의에게 “당신 딸 사춘기라 밖으로 돌던데”라고 하며 협박을 하며 “조애라 관장을 죽여라”고 명령했다.

남준(진태현)은 주치의에게 “조관장을 심정지로 죽이고 다시 살려내라”고 했고 애라(이승연)를 병원에서 빼돌렸다.

하지만 수호(김진우)는 남준(진태현)을 찾아냈고 주차장에서 도망치던 남준은 애라가 탄 휠체어를 놓치고 사고가 나면서 앞으로 애라의 생사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00부작으로 1일 82회가 방송됐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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