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이승연과 진태현이 김병기를 금치산자로 몰고 하연주 마저 감금하면서 악행을 저지를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100부작)’ 에서는 지난 시간에 강철(정찬)은 산하(이수경) 네 가족과 수호(김진우)와 함께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강철(정찬)은 병상에서 일어나고 수호(김진우)와 함께 애라(이승연)와 남준(진태현)에게 반격을 하기 시작했다.
수호(김진우)는 봉선달(이시후)과 함께 미술품을 운반하는 사람으로 변장하고 애라(이승연)와 남준(진태현)이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그 사이 수호(김진우)가 주식으로 바꾸려는 그림을 위작으로 바꿔치기 하는데 성공했다.
애라(이승연)와 남준(진태현)은 바꿔치기해서 가짜라는 것을 모르고 위작 그림을 가지고 정화장의 자택으로 갔고 감정사에 의해 가짜라는게 밝혀졌다.
둘이 가져 온 그림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정회장은 “약속을 어겼으니 나머지 주식을 달라”고 말했고 남준(진태현)은 “주주총회에서 대주주가 되기 위해서는 주식이 필요하다. 나중에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회장(김병기)은 부하들에게 “둘을 묻어라”고 지시하면서 애라와 남준이 가지고 있던 주식을 받아냈다.
이어 강철(정찬)과 수호(김진우) 진품 그림을 들고 정회장의 자택으로 왔고 둘이 나타나자 이를 본 애라와 남준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남준(진태현)은 에스더(하연주)가 수호 쪽의 스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감금을 시켰고 박회장을 금치산자로 몰게 됐다.
남준(진태현)과 애라(이승연)는 수호에게 뻿긴 주식을 다시 회수하기 위해서 오라그룹을 뺏으려는 계획을 다시 세웠다.
한편, 산하(이수경)는 서과장이 남준의 편에서 자신들의 일을 막으려는 것을 알고 설득을 하게 됐다.
남준(진태현)은 애라가 가지고 있는 오라그룹의 땅을 팔고 주식을 매입하려고 했고 수호(김진우)와 강철(정찬)은 돈 가방에 GPS를 심어 놓아서 남준의 뒤를 쫒게 됐다.
박회장(김병기)은 애라(이승연) 또한 자신을 미친 사람으로 몰아가자 “니들이 이런다고 오라그룹을 가질 줄 아냐?”라고 했다.
애라(이승연)는 남준(진태현)에게 “박회장이 금치산자라는 것을 각종 언론에 발표하자”고 했다.
또 애라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강철(정찬)에게 전화를 해서 “아버님 , 어머님 풀어 줄테니 주식을 달라”고 협박하면서 앞으로 오라그룹이 애라와 남준 손에 들어가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 드라마인지 주목 받는 가운데 100부작으로 25일 78회가 방송됐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왼손잡이 아내’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