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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오른 축구선수 이호는 누구?…“독일 월드컵 출전했던 아드보카트의 황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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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축구선수 이호가 아내 양은지와 ‘아내의 맛’에 출연한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1984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이호는 과거 브라질서 축구 유학을 경험했던 축구선수다.

2002년 이탈리아 AC 키에보 베로나의 입단 테스트에 합격하고도 비유럽권 선수 보유 제한 규정에 의해 2003년 국내로 돌아와 K리그 울산 현대에 입단했다.

김정우와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로 맹활약하며 2005년 울산의 리그 우승을 돕기도 했다.

덕분에 2006년 독일 월드컵을 1년 앞두고 취임한 딕 아드보카트 당시 국가대표 감독의 눈에 들어 2005년 10월 이란과의 A매치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호-양은지 / 양은지 인스타그램
이호-양은지 / 양은지 인스타그램

이후 대표팀의 중원을 담당했던 그는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장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였던 스위스전서 공을 커팅하려다 알렉산더 프라이에게 연결되면서 추가골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해 한동안 비판받기도 했다.

월드컵이 종료된 후에는 아드보카트 감독의 러브콜로 김동진과 함께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적했다.

김동진과는 달리 그는 주전경쟁서 살아남지 못했고, 결국 2009년 K리그로 유턴해 성남 일화 천마(현 성남FC)로 이적했다.

이후 UAE의 알 아인으로 이적하지만, 반 시즌만에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로 이적했다.

2011년에는 울산으로 돌아와 2012년 AFC 챔피언스리그(아챔) 우승에 일조했으며, 군 복무를 위해 상주 상무에 입단했다.

전역 후에는 전북 현대서 1년을 뛴 후 태국 프리미어리그 무앙통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현재도 그는 무앙통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은지와 결혼한 뒤 슬하에 딸 셋을 두고 있다.

그의 연봉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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