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한혜진이 바람둥이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고민녀에게 조언을 했다.
30일 방송된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바람둥이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 있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고민녀에게 바람둥이를 다시 만날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울 게 뭐 있어? 바람둥이는 안 바뀌어 본질만 보면 돼. 바람피운 건 팩트. 선택은 두 가지다. 바람피운 남자를 만나느냐 안 만나느냐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정은은 “숨어 있는 논점이 있다. 바람피운 남자가 개과천선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라고 전했다.
주우재 또한 “바람을 피운 이력이 있으면 착한 척하는 연기 완전 가능하다. 고민녀를 잡기 위해 온갖 착한 척을 하다가 짧은 시간 내에 다시 바람을 피울 듯”이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바람피우는 DNA가 있어 한 번 바람둥이는 영원한 바람둥이다”라며 조언을 했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로 데뷔했으며 현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년 넘게 모델 활동을 했다.
그는 ‘인생술집’, ‘연애의 참견 시즌2’, ‘더 꼰대 라이브’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을 펼쳤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거침없는 입담과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KBS조이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