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한혜진이 남동생은 강하게 키워야 된다고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조이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와의 연애’라는 제목의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4살 연상 남친과 연애 중인 28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친에 비해 욱하는 성격인 고민녀.
오로지 여자친구만 바라보는 남자친구. 하지만 그의 유일한 문제점이 있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6녀 1남 중 막내로 누나들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누나 보이였던 것.
이에 남자친구는 누나들 없이는 현금인출도 신발끈 묶기 등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런 사연에 한혜진은 “남동생은 강하게 키워야 해. 남보다 조금 더 가깝게 대하면 돼. 진정한 누나란 이런 것”이라고 전했다.
챙겨주는 고민녀에 챙김 받는 남친. 전형적인 챙겨주고 챙겨 받는 패턴이 되어버렸다.
한혜진은 7남매 장남 아버지에 어머니도 장녀라고 한다. 그런 그는 맏이 DNA가 탑재된 슈퍼 장녀다.
고민녀와 비슷한 성향의 한혜진. 그는 그렇게 챙겨주면 상대방이 책임감이 없어진다며 언급했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KBS조이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