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강형욱, “나이가 송중기랑 동갑?…김희철보다 어리다”…노안이 고민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강형욱이 노안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강형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유민상은 특별 DJ로 출연했다. 그는 “강형욱이 듣기로는 김희철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형욱은 “김희철은 만나보지 못해서 모르겠는데, 내가 송중기와 동갑이라고 하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17살때부터 노안이 고민이었다”라며 “그 때 나를 오해하는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어디 부대 나왔다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균과 유민상은 강형욱의 나이를 물어보자 강형욱은 “1985년생이다”고 답했다.

이에 유민상은 “김희철이 83년생이다. 김희철보다 동생이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네티즌들은 “노안이기에 겁나 전문가 느낌이 난다”, “강아지 강씨 강형욱님 노안이 무슨상관이에여 충분히 멋져요! 우리집 개님 덕분에 매일 산책해요! 감사합니당”, “연예인 중에서도 잘생기고 동안인 사람과 비교해서 그렇지 강형욱도 강아지 닮아서 인상 정말 좋아요”, “85년생? 35세라고? 거짓말 안하고 40대 중반으로 보여요ㅠㅠ”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충격을 안긴 강형욱의 나이는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또 김희철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8세다.

강형욱과 김희철은 3살 나이차가 난다.

김희철은 지난 2005년 KBS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한 바 있다. 특히 김희철은 평소에도 동안 외모로 이슈를 모았던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