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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모두의 주방’ 청하, “연습생 시절 희망고문 제일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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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아이오아이(I.O.I) 출신 청하가 연습생 시절 제일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는 이루마와 청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청하는 광희와 함께 요리를 하면서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2011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운을 뗀 청하는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희망고문’을 꼽았다.

그는 “이번 월평(소속사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연습생들을 평가하는 것)이 좋으면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좀 더 데뷔 날짜가 가까워지지 않을까 하면서도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번 언제 잘릴지 모르고 마음 졸여야 한다”고 털어놨다.

올리브 ‘모두의 주방’ 방송 캡처
올리브 ‘모두의 주방’ 방송 캡처

그러면서 청하는 힘든 시간을 극복한 방법으로 친구들을 꼽았다. 이에 광희는 누구랑 친하냐고 물었고 청하는 아이오아이를 언급했다.

청하는 “어제도 만났는데 오늘 ‘모두의 주방’에 출연한다고 하니까 애들이 ‘아니 언니가 요리를 한다고?’라고 하더라. 그래서 배우고 나서 할 거라고 만약에 반응이 좋으면 너네한테도 닭볶음탕을 끓여주겠다고 말해서 오늘 잘해야 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오아이 그립다”, “청하도 연습생 생활 진짜 길었구나”, “그래서 더 열심히 하나보다”, “청하씨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초면에 요리, 초면에 식사, 초면에 토크까지! 혼자 와서 모든 것을 처음 같이 해보는 사람들 간의 예측불허 소셜다이닝을 주제로 한 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한편, 청하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다.

‘프로듀스101 시즌1’은 101명의 연습생들 중 국민들이 직접 프로듀서가 돼서 데뷔할 멤버들을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청하는 최종 11인에 이름을 올려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바 있다.

최근에는 아이오아이의 재결합 논의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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