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제이쓴♥홍현희가 2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제이쓴♥홍현희 부부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2세를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홍현희는 “단식원을 갔는데 이 상태면 일을 못 한다. 10년 뒤에 없을 수도 있다고 들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너무 끔찍했다. (제이쓴이) 재혼했을 것”이라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 말을 들은 제이쓴은 “생각해 보겠다”며 농담을 이어갔다.
2세 계획이 있는지 묻자 제이쓴은 “(최근 홍현희가) 얼굴이 자꾸 노래지더라. 속이 안 좋다하고 입덧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편의점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두개 사왔다. 정확하게 한 줄이 나왔다”고 허탈해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체한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구체적으로 2세 계획이 있는지 묻자 제이쓴은 “장모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다. 아들은 연서방 닮았으면 좋겠고 딸은 연서방 누나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또다시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최근 홍현희와 제이쓴은 부부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앞서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제약회사 출신 개그우먼으로 알려졌으며 학력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의 남편 제이쓴과는 4살의 나이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웨딩마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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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