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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지원이, 나이 잊은 미모 드러낸 한 컷…‘탈락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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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미스트롯’에 출연한 지원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지원이의 일상 역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지원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바위에 누워 모자를 손으로 잡고 눈을 감고 있다.

특히 모델을 방불하게 하는 포즈가 인상적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팬이에요♥”, “언니 오늘 광안리에서 봤는데 정말 멋졌어요 ,,, 실제로 보니까 정말 파워 넘치시고 카리스마에 또 한 번 반했어요 노래도 정말 잘하시고 평생 기억될 순간이었어요 자주 보러 갈게요 어디든♥”, “지원이님 보고 싶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원이 인스타그램
지원이 인스타그램

지원이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가수다.

그는 2012년 싱글 앨범 ‘행복한 세상’으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또한 군인들에게 남다른 인기를 얻어 ‘군통령’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최근 지원이는 ‘미스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 그는 폭풍 가창력을 뽐내며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언급되고 있다.

‘지원이 결혼’이 연관검색어로 올라올 만큼 지원이의 결혼 유무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그는 현재 미혼으로 알려졌다.

TV조선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지원이가 ‘미스트롯’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래는 지원이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기적은 늘 예고없이 오기에 설레이는 맛이 있다. ]

이미 정해진 룰에 속태우며 하루를 맡기는게 아닌,
어떻게 정해질찐 모르지만 나를믿고 온전히 나를 내던질수있는 하루!
난 그런 하루가 좋다. 
가장 나다운게 가장 자연스러우며 가장 자랑스러운거라 믿는다. 
멀리 돌아가더라도 바르게 가기위해 돌고돌아온
지금!.....그저 감사하다. 
그래서 난 더 돌아가도 상관없다. 
나를 믿고 나를 응원하고 함께 해주는 나의 넘버원! 나의 사람들! 이있기에 더욱더 강해진다.
용기는 무대위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는게 아니라,무대밑에서 끝임없이 우러러보며 박수쳐주는 한사람의 진정어린 믿음이 진짜 용기다. 
그런 용기가 지원이를 무대에서 미치도록 열광하게 만드는것같다. 
나의 무대는 정해진게 아니라, 내가 서있고 내가 정한곳이 바로 내무대! 내자리다!
가수가 먼저가 아닌 사람이 먼저 되어야함은 나와의 끊임없는 약속! 
약속은 산이다. 
오늘도 좋은 에너지 받았으니~그대로 전해주러 달리자~ㅎㅎ
이렇게 노래로써 힘을 줄수있다는것에.....
온전히 감사할뿐이다.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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