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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지원이, 탈락 후 인스타그램에서 전한 나이 잊은 열정…“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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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인기리에 방영 중인 ‘미스트롯’이 25일 시청자들과 만났다. 

준결승을 통해 결승 후보가 추려진 가운데,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트로트가수 지원이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탈락 후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끈다. 

최근 지원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적은 늘 예고없이 오기에 설레이는 맛이 있다”라며 운을 띄웠다. 

그는 “이미 정해진 룰에 속태우며 하루를 맡기는게 아닌, 어떻게 정해질찐 모르지만 나를 믿고 온전히 나를 내던질수있는 하루! 난 그런 하루가 좋다. 가장 나다운게 가장 자연스러우며 가장 자랑스러운거라 믿는다. 멀리 돌아가더라도 바르게 가기위해 돌고돌아온 지금!.....그저 감사하다. 그래서 난 더 돌아가도 상관없다. 나를 믿고 나를 응원하고 함께 해주는 나의 넘버원! 나의 사람들! 이있기에 더욱더 강해진다. 용기는 무대위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는게 아니라,무대밑에서 끝임없이 우러러보며 박수쳐주는 한사람의 진정어린 믿음이 진짜 용기다. 그런 용기가 지원이를 무대에서 미치도록 열광하게 만드는것같다. 나의 무대는 정해진게 아니라, 내가 서있고 내가 정한곳이 바로 내무대! 내자리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지원이 인스타그램

이어 “가수가 먼저가 아닌 사람이 먼저 되어야함은 나와의 끊임없는 약속! 약속은 산이다. 오늘도 좋은 에너지 받았으니~그대로 전해주러 달리자~ㅎㅎ이렇게 노래로써 힘을 줄수있다는것에.....온전히 감사할뿐이다. 모든것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원이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팬입니다. 항상 응원해요!”, “미스트롯 보고 진짜 팬됐어요. 항상 노력하는 모습 멋있습니다!”, “더 많은 기회 가지고 잘 되실거에요. 화이팅!” 등 애정 어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올해 나이 39세인 트로트가수 지원이는 화려한 무대매너로 ‘군통령’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지만 18일 방송된 ‘미스트롯’ 부대 행사미션에서 탈락했다. 

이날 지원이는 격한 춤을 추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보여줬지만 평소보다 아쉬운 가창력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매 무대에서 절실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지원이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군부대 미션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끝은 또다른 시작. 현역가수인 지원이가 앞으로 어떤 무대로 대중들을 만날 지 많은 애정 어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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