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맨’ 박준형, 트와이스(TWICE)와 함께한 엄근진 셀카…“‘GOD의 육아일기’ 속 그의 과거 모습 확인하려면?”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와썹맨’ 박준형이 트와이스(TWICE)와 함께한 모습을 전해 눈길을 끈다.

박준형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오우~ 오늘밤쓰 9pm ‘Stage K’Twice 꼬맹쓰들과 함깨애쓰~ 기릿! 빼애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형은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미모를 뽐내는 요즘 아이돌 사이에서 엄근진한 표정으로 침착함을 표현한 원조 아이돌인 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JYP 패밀리!”, “준형님에겐 트와이스가 딸같은 꼬맹쓰~”, “사장님보다 나이많은 선구자와 딸뻘 후계자?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69년생으로 만 50세가 되는 박준형은 미국 국적을 가진 한국계 미국인으로, 1999년 god로 데뷔했다.

god 활동 당시에는 인기가 많진 않았고, god의 활동이 중단된 이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할리우드서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4년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무려 9년 만에 국내 예능에 복귀한 그는 이 시기를 기점으로 활동을 늘려갔다.

2015년에는 13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여자친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2018년 6월부터는 ‘와썹맨’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구독자가 180만명에 이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말버릇으로는 빼애앰(BAAAM)이 있으며, 여전히 한국어가 서툰 탓에 방송에서도 버벅이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한편, 그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엿볼 수 있는 ‘GOD의 육아일기’는 29일 오후 7시에 MBC ON서 37회와 38회가 연속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