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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 성우 정형석, 카페서 활짝 웃는 모습 화제…“프리다 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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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자연인이다’ 성우 정형석이 근황을 전해 화제다.

정형석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에 승화 뭐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형석은 카페 테라스 자리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시계를 자랑하면서 활짝 웃고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형석 인스타그램
정형석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 시계는 그 시계가 맞나요ㅎㅎㅎ”, “갈수록 더 젊어지시는 것 같아요”, “프리다 칼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4년생으로 만 45세인 정형석은 지난 2009년 12월 4살 연하의 성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정형석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정형석은 방송, 영화, 드라마, 다큐,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화 ‘약장수’와 ‘그래, 가족’에 조연으로 출연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현재 정형석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그는 고정출연자인 윤택과 이승윤의 방송 내용에 맛깔난 내레이션으로 방송에 재미를 더한다.

한편, ‘나는 자연인이다’ 제 248회는 29일 오후 12시 40분에 디원TV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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