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집사부일체’ 이승기X육성재, 전유성에게 100만원 조세호상과 이색자격증 따기 미션…이봉원X김수용의 특이한 심사기준에 ‘감탄’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이 전유성에게 100만원 조세호상과 이색자격증 따기 미션으로 이봉원과 김수용 심사위원에게 심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은 전유성 사부와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기는 “저희가 사온 흑돼지는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었고 전유성은 “지금 여기서 굽지”라고 답했다.

이를 본 육성재는 전유성의 집에 있던 가마솥 뚜껑과 장작불을 보며 “여기다가요?”라며 솥뚜껑 삼겹살 구이를 할거라고 기대를 했다.

그러나 전유성은 휴대용 가스버너를 꺼내며 “고기는 여기에 구워야지”하고 답하며 멤버들을 실망시켰다.

이에 양세형은 “고정관념을 깨. 가마솥 있다고 가마솥에 구을 거라고 생각하지마. 부르스타가 있어”라고 말했다.

전유성은 삼겹살 옆에 김치 대신 딸기와 바나나를 가져왔고 멤버들은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삼겹살과 함께 구워 먹게 됐다.

또한, 전유성은 “멤버들에게 내일 조세호상을 받을 멤버로 이색자격증 콘테스트하자”고 제안했다. 

이승기는 조세호가 준 100만원이 든 액자를 안고 자면서 흡족해 했고 진짜 음식을 먹지 않고 ASMR 소리를 실감나게 내는 연습을 했다.

이상윤은 번개맨에 대한 연구를 했고 양세형은 신선한 응원법 그리고 육성재는 강가에서 돌을 고르고 됐다.

이어 이색 자격증 콘테스트 미션을 하게 된 멤버들 앞에 사부 전유성의 지인 이봉원과 김수용이 등장했다.

이들은 자기소개를 했고 멤버들은“역시 사부님의 지인 답다”라며 감탄을 했다.

멤버들은 전유성과 함께 이봉원, 김수용이 이번 미션의 심사위원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긴장을 하게 됐다. 

김수용은 멤버들에게 “재미는 중요하지않다. 창의력 80% 재미 20% 그리고 전유성 선배님의 표정을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번째 참가자로 육성재가 나오자 김수용은 “멤버 셋 중에 누가 제일 싫냐. 아니 누가 제일 안 맞냐”라고 물었고 육성재는 “승기 형이 조금”이라고 답하며 멤버들에게 웃음을 줬다. 

멤버들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전유성 뿐 아니라 심사위원까지 만족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을 했다.

또 육성재는 공 위에 올라가서 중심을 잡고 돌을 세우는 묘기를 선보이면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