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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집사부일체’ 사부 전유성, 집 공개…지리산 산 속 폭포 수영장까지 ‘평범함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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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전유성은 평범함이란 그에게 존재하지 않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개그계의 단군 전유성이 사부로 나와 멤버들과 평범하지 않은 하루를 보냈다.

힌트 요정으로 나온 이영자는 대상의 품격을 보여줬다. 이승기가 사부로 한번 나와달라고 부탁하자 그는 “출연료 협상이 안된다”며 “자꾸 제작진이 대상 받기 전 출연료를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육성재와 이상윤에게 모두 “나의 1픽이다”고 말하며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이영자는 새로운 사부를 최고의 사부라고 소개했다. 그는 바로 전유성이었던 것.

전유성 /
전유성 / 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멤버들은 지리산 깊은 산골짜기에 내려 사부의 집을 찾아갔다. 차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가던 멤버들은 사부의 아지트에 도착해서 또다시 놀랐다. 
사부의 아지트에는 푯말이 있었고, 각각 푯말에는 ‘강제 노역장’, ‘유배지’라고 써져있었다. 하미나 멤버들은 자연폭포와 계곡을 포함한 사부의 기이한 아지트를 보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새로운 사부는 계곡 위에 바위에 앉아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멤버들은 사부의 뒷모습을 보고 "산신령 아니냐"며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 자연과 물아일체 돼 초연한 모습을 하고 있던 사부의 정체는 계그계의 단군 전유성이었다. 수많은 연예인들은 전유성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영상편지를 보내며 경의를 표현했다.

멤버들은 전유성을 만나고 안절부절 했다. 이영자가 "평범한 것을 싫어한다"라고 언급했던 것을 계속 생각하던 멤버들은 뭐라도 하려고 했다. 

육성재는 전유성의 귀걸이를 보고 “파리가 앉은 거 아니냐”고 회심의 애드리브를 했지만 분위기는 싸해졌다.  ‘갑분싸’였던 것.

전유성이 준비한 저녁식사도 평범하지 않았다. 

그는 “세상에서 한번도 먹지 못한 삼계탕을 만들 것이다”며 닭에 홍삼진액을 넣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가마솥이 있음에도 부르스타로 흑돼지 삼겹살을 구워 평범함을 뛰어넘었다. 또한 삼겹살과 함께 딸기를 불판에 올려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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