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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자백’ 이준호, 남기애에게 아들 심장 이식 사실 알고 살인마 윤경호 변론…유재명은 ‘로비스트 김정화 존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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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자백’에서 이준호가 남기애에 의해 자신의 심장이 남기에 아들 것임을 알게되고 윤경호의 변호를 맡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tvN 주말드라마 ‘자백-16부작’에서 도현(이준호)은 사건을 추적하기 위해 연쇄 살인범 조기탁(윤경호)의 변호를 맡기로 했다. 

 

tvN‘자백’방송캡처
tvN‘자백’방송캡처

 

도현은(이준호)는 진여사(남기애)에게 “조기탁의 변호를 맡기로 했다”라고 고백했고 진여사(남기애)는 “우리 아들 선우가 사고를 당하고 한 남자에게 심장을 주는 마지막 수술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여사(남기애)는 “그 심장의 주인은 자신을 죽인 살인자의 변호를 맡아도 된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었고 도현(이준호)은 자신의 심장이 진여사의 아들 노선후 검사의 것이라는 것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도현(이준호)과 춘호(유재명)는 황비서(최대훈)를 찾아 배후에 있는 인물들까지 수사 선상에 올리려 했다. 

도현(이준호)은 춘호(유재명)에게 “진여사님게 말씀 드렸다. 조기탁 변호 맡기로 했다고”라고 했고 춘호(유재명)는 “나보다 더 이해를 못하겠지. 자기 아들을 죽인 살인범인데”라고 답했다.

도현(이준호)은 춘호(유재명)에게 “제 의견 이해해 주는 거냐”라고 물었고 춘호(유재명)는 “ 최변은 재판 나는 수사, 그 끝에 누가 있는지 보자”라고 답했다. 

춘호(유재명)는 진여사(남기애)에게 전화를 걸어서 “최변이 하려는 일. 김선후 검사가 하려는 길과 다르지 않을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준(이기혁)은 조기탁(윤경호)의 검사로서 “허재만씨, 김선희 씨 죽였죠?”라고 물었고 조기탁은 “아뇨. 저 시간 아주 많다. 내 변호사 올때까지 보자”라고 말했다.

조기탁(윤경호)의 재판이 시작되고 재판정에서 도현(이준호)은 조기탁(윤경호)의 변호를 하지 않았다.

그러자 마음이 급해진 조기탁(윤경호)은 일어나서 “재판장님 저는 누군가의 지시로 김선희를 죽였다. 황규식이다”라고 자백했다.

현준(이기혁)은 판사에게 “피고는 그 전에 얘기하지 않은 존재하지도 않는 사람이 교사범이라고 하며 재판을 혼란에 빠뜨리는 거다”라고 하며 분노했다.

도현(이준호)은 “황규식은 실제 인물로 바로 오회장(송영창)의 비서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재판장은 황규식을 출석시키게 됐고 재판은 미뤄지게 됐다. 

도현은 조기탁(윤경호)에게 “황규식이 교사를 했다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라고 했다. 

 

tvN‘자백’방송캡처
tvN‘자백’방송캡처

 

한편, 오회장(송영창) 측에서는 그 이상의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 어떻게든 조기탁 선에서 재판을 마무리 지으려 했다.

요주의 인물이 된 황비서(최대훈), 오회장(송영창)이 지시한 거처에 숨어 불안해 하던 그는 누군가의 기습을 당하고 정신을 잃었다.

춘호(유재명)는 무기 로비스트 제니송(김정화)의 존재를 알게 되고 황비서는 제니송에 의해 깨어났다. 

같은 시각, 도현(이준호)은 오회장(송영창)을 찾아가서 조기탁에게 “김선희를 죽이라고 지시한 사람이 당신이냐. 진실을 말해달라”고 물었고 오회장은 “살아 남은게 누구 때문인데 진실을 무슨 진실이냐”라고 화를 냈다.

 또 도현(이준호)의 아버지 필수(최광일)은 그 동안 거부했던 아들의 접견을 받아들이고 도현과 마주하고 “내가 죽였다. 더 이상 사건에 대해 얘기하지 말라. 네가 뭘 하든 나는 여기서 나가지 않을 거다”고 했고 도현(이준호)이 어떻게 사건을 풀어 나갈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자백'은 얽히고 설킨 인물관계도 속에서 시청률 6.3%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면서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는데 16부작으로 후반부 11회차가 방영됐다. 

tvN 주말드라마 ‘자백’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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