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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이준호, 아버지 최광일과의 애틋한 느낌의 현장 사진 공개…‘10년 만의 부자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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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자백’ 이준호와 최광일의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7일 tvN ‘자백’ 제작진들이 드라마에 출연 중인 이준호와 최광일의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부자의 10년 만 상봉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쇠창살을 두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이준호와 최광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준호는 아버지 최광일을 향한 걱정 어린 눈빛을 보이고 있으며 그의 눈빛에서 10년간 침묵해 온 최광일을 향한 안타깝고 절절한 감정이 묻어나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최광일은 애틋하면서도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어 10년 간 그리워해온 아들 이준호를 가까이에 두고서도 다가설 수 없는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안타까움을 배가시킨다.

‘자백’ 이주호-최광일 스틸컷 / tvN 제공
‘자백’ 이주호-최광일 스틸컷 / tvN 제공

한편 tvN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줂준호, 유재명, 신현빈, 남기애, 최광일, 이기혁, 정희태, 류경구, 윤경호, 송유현 등이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준호는 변호사 최도현 역을 최광일은 최도현(이준호 분)의 아빠 최필수 역을 맡았다.

지난 10회에서는 최도현이 조기탁의 변호를 맡는 조건으로 노선후 검사(문태유 분) 카메라의 메모리 카드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도현은 메모리 카드 속 사진들을 통해 노선후 또한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을 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어떤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할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tvN ‘자백’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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