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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신현빈, 전직 열혈 기자의 나른한 일상…‘멍 때려도 무결점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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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자백’에 출연 중인 신현빈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신현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현빈은 어딘가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턱에 손을 괸 채 집중한 듯한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무표정임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신현빈의 무결점 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백 잘 보고 있습니다”, “배우님 단발 너무 잘 어울려요”, “멍때려도 예쁜 언니”,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현빈 인스타그램
신현빈 인스타그램

영화 ‘변산’과 드라마 ‘아르곤’, ‘미스트리스’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신현빈은 최근 연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자백’(작가 임희철 / 연출 김철규, 윤현기)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 중 신현빈은 전직 열혈 기자 ‘하유리’ 역을 맡아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의혹을 파헤치다 거대한 진실의 이면을 마주하고 그 실체에 다가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활약 중이다.

사건과 사건 사이를 촘촘히 연결하며 탄탄한 전개에 힘을 싣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주말 방송에서 김선희(심민 분)의 행적을 쫓던 중 국회의원 박시강(김영훈 분)과의 의미심장한 연결고리를 발견하는가 하면, 그가 방산비리에 연루되었음을 제시하는 결정적 증거인 아버지의 마지막 기사를 찾아내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빚어냈다.

사건의 흑막을 한 겹 걷어냄과 동시에 아버지 대신 진실을 세상에 드러내며 기자로서의 신념과 본능을 여과 없이 발휘한 것.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격적인 전개가 이어지는 것은 물론,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신현빈에게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현빈이 출연하는 ‘자백’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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