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기방의 부인 김희경이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김희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랑 오랜만에 셀카 #희바라기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경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웃는 모습이다.
그의 옆에서 노란색 모자를 비롯해 힙한 패션을 자랑하는 김기방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하시고 더 예뻐지시는 거 가타용”, “다음엔 같이 사진 찍고 싶어요...”, “언니 너무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만 38세가 되는 김기방은 2005년 김선아 주연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뿌리 깊은 나무’, 영화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 등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엄청난 인맥을 자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조인성과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단짝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주환, 송중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와는 절친 모임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그는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김희경과 2017년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과거 방영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기방은 아내 김희경을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희경은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의 부대표로, 과거 쇼핑몰 바가지머리의 피팅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