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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성폭행 의혹’ 김형준, “성폭행” vs “합의된 성관계”…치열한 공방전 예상

  • 신아람 기자
  • 승인 2019.04.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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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기자]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김형준이 무고를 주장하며 A씨를 맞고소했다. 팽팽히 맞선 두사람, 김형준이 상대방을 맞고소하면서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3월 29일 SBS에서는 아이돌 출신A씨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명 아이돌 멤버 A씨를 성폭행 혐의로 기소한 B씨는 자신이 일하던 바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지난 2010년 5월 자신의 집을 찾아와 강제로 성관계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SS501출신 김형준이 A씨로 지목됐다. 

이에 김형준 소속사 측에서는 “사건 당시 지인과 둘이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함께 술을 마신 여성 접대부가 있었다. 그분이 고소인이고 고소인이 원해 그 분의 집으로 가 합의 하에 관계를 맺었다”라며 김형준 역시 성폭행 형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형준/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그러면서 “서로 합의 하에 관계를 맺었을 뿐이다. 9년이 지난 후 갑자기 고소한것은 연예인이라는 상황을 악용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B씨와 연락한 내용을 보도했다. 

9년이 지나 고소를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B씨는 “피해 후 제가 연락을 취해봤는데 그만하라고 하면서 ‘처음으로 돌아가자’고 그렇게 말해놓고 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연락이 없었다. 그렇게 삭히고 있다가 연예인들 사건 터지고나서 용기내서 고소했다. 그동안도 여러 번 고소하겠단 생각은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고소 이후 B씨가 작성한 SNS 게시물이 또 한번 논란이 일었다. 

B씨는 자신의 SNS에 ‘바보같이 좋아하지 말자, 똑똑하게 좋아하자’, ‘형준이 보고싶어 난’, ‘너가 날 떠난게 실수다’ 등의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게재했다. 

본인이 직접 작성한 것이 맞냐는 질문에 B씨는 “SNS글은 제가 쓴 것이 맞다. 제가 그렇게 쓴 글은 100% 진심이 담긴글이 아니라 비꼰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김형준은 2019년 4월 9일 일산동부경찰서에 고소인 여성에 대하여 무고,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이며 고소인 여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모든 금전적, 정신적 손해에 대하여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도 청구할 예정이라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전역 후 남미 투어 스케줄을 소화하며 활발할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김형준.

그는 이미지 회복 후 다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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