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슈종합]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첫날 133만명 관객 동원 및 96억 매출 …‘assemble’부터 쿠키영상까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대한민국 영화 사상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는 개봉 4시간 30분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25일 오전 1시 영화진흥위원회가 공개하는 일별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338,468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다.

개봉 스크린 수는 2천760개로 점유율 57.3%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개봉 하루만에 9,671,737,550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같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은 이미 예견된 것이 었다. 

앞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예매창 오픈 당시 영화관 홈페이지 서버를 터트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

또한 개봉 직후부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관련된 키워드가 줄곧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관련 영화 속 마지막 장면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극 중 마지막 장면에서는 ‘Avengers assemble!’이라는 대사가 나오며 마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assemble’은 모으다, 집합시키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틸컷

이에 카카오페이지는 개봉 첫날인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 영화 마지막 대사를 입력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마블은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일환으로 영화를 이어왔다.

‘아이언맨1’ 포스터

해당 유니버스의 시작은 ‘마블 개국공신’으로 불리는 로다주의 2008년작 ‘아이언맨1’이다. 

이후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2’, ‘토르 :천둥의신’,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 등을 통해 각 히어로의 서사를 보여줬다.

그 후 2012년 영화 ‘어벤져스’를 통해 히어로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이로서 마블은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페이즈 1을 마무리한다. 

‘어벤져스’ 포스터

‘어벤져스1’ 이후 ‘아이언맨3’, ‘토르:다크 월드’,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앤트맨’까지를 페이즈2로 부른다.

이후 어벤져스 멤버들의 분열이 시작됐던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를 시작으로 페이즈3의 문이 열린다. 

이를 시작으로 ‘닥터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스파이더맨 : 홈 커밍’, ‘토릐 라그나로크’, ‘블랙팬서’까지 진행됐다.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유니버스의 메인 빌런 타노스가 드디어 등장하며 모두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그 후 마블은 ‘앤트맨과 와스프’, ‘캡틴 마블’ 등을 개봉시키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초읽기를 다지게 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또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영화 개봉 순서와 극의 진행 순서가 다른 것으로 알려져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장정을 마친 ‘어벤져스: 엔드게임’는 총 181분의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쿠키영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키 영상이 없다는 소식에 마블 팬들 사이에서는 ‘역시나’와 ‘안타까움’이 공존하고 있다.

현재 마블은 마동석이 캐스팅된 ‘더 이터널스’을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