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썸바디’ 최종커플 김승혁♥이주리가 화제다.
지난해 11월 23일 종영한 Mnet ‘썸바디’에서 최종커플이 된 김승혁♥이주리가 종영 후에도 달달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개인 SNS에 서로의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최근 유튜브 채널 ‘쿤승혁TV’에서도 달달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 ‘쿤승혁TV’채널에 “[승혁&주리] 커플이 저녁 메뉴 고르는 법 / VLOG”라는 제목과 함께 게재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날 두 사람은 퇴근 후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쉽게 저녁을 고르지 못하는 두 사람은 떡볶이와 삼겹살 중 저녁메뉴를 고르지 못하다가 끝내 가위바위보를 하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삼겹살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향한 두 사람은 서로 음식을 먹여주는가 하면, 하루동안 힘든 일은 없었는지 등을 물으며 애정을 표현하는 등 양봉업자의 면모를 보여 솔로들의 옆구리를 시리게했다.
이야기를 계속 이어오던 두 사람. 김승혁은 “누나가 처음에 저 보고 선수같다고 했어요”라며 뾰로통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들은 이주리는 “누나 조련을 너무 잘해서 스물 네 살일거라고 상상도 못했어요”라며 웃었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승혁님한테 완전 감탄했어요.. 저런 사소한 질문 못하는 사람 엄청 많아요. 너무 스윗하고 좋다. ㅜㅜ”, “누나 조련 만렙 스물 네살 승혁님..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ㅋㅋㅋ”, “주리 언니랑 사귀는 거 보니까 승혁님 진짜 다정하고 좋아하는 티 엄청난다..”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영상 게재 후 두 사람은 별 거없는 소소한 영상이지만 좋아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올해 나이 30세로 알려진 이주리는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후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로 활동 중이다.
이주리와 김승혁은 최근 종영한 Mnet ‘썸바디’에서 인연을 맺은 후 최종 커플이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