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웅장한 절경이 가득한 북유럽을 찾았다.
23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꼭 한번은, 북유럽’의 2부 ‘꿈꾸던 천국, 로포텐’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배나영 여행작가는 핀란드, 노르웨이 등을 방문했다.
배나영 여행작가는 핀란드 이나리에서 신나는 개썰매를 체험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스웨덴 국경을 지나 노르웨이 로포텐 제도로 향했다.
‘로포텐’(Lofoten)은 노르웨이인들이 가장 아름답다고 칭하는 섬이다. 인디펜던트 지(紙)에서는 “로포텐 제도는 노르웨이인들의 영혼 속에 자리한 신비로운 존재와도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항구에서 모튼 씨 일행을 만난 배나영 여행작가는 그들의 보트를 타고 이동했다. 바다로 나가 최고의 풍경을 보여주겠다는 모튼 씨의 호언장담은 지켜졌다. 빙하의 침식으로 가라앉은 해안 절벽들의 절경이 펼쳐진 것이다. 배는 그 사이에 숨어 있는 작은 마을 누스피오르에 정박했고, 정겨운 마을 풍경 또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