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옥탑방 문제아들’ 문제, 공병 가격 출제돼 ‘눈길’…“재방송 시간은 언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옥탑방 문제아들’이 22일 오후 8시 55분 안방극장을 찾았다.

22일 방송된 KBS2 ‘옥탑방 문제아들’에서는 공병 보증금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다. 

이날 출제된 문제는 “360ml 소주 6병과 500ml 맥주 10병을 가져갔을때 환불받게 될 공병 보증금은 얼마일까요?”였다. 

문제를 들은 멤버들은 토론을 시작했다. 데프콘은 “공병은 한 200원 하지않나?”라고 했고 송은이는 “한 400원 하지 않아요? 생각보다 비싼 걸로 알고있는데”라고 말해 민경훈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은이는 계속 공병의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다고 말했고, 김숙은 빈 용기 보증금 캠페인에 참여했지만 공병의 가격에 대해서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계속해서 얼마였는지 생각해보라고 했고, 김숙은 기억을 더듬었다. 그는 “소주병은 150원이었어”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계속해서 머리를 맞댔다. 

KBS2 ‘옥탑방 문제아들’ 캡처

후끈 달아오른 공병 보증금 토크. 그들은 맥주 1병은 200원, 소주 1병은 150원으로 책정해 계산 후 정답으로 2900원으로 제시했지만 오답이었다. 맥주의 가격을 올린 멤버들은 의지에 따라가지 못하는 계산력을 보여 폭소케했다. 

송은이는 생각보다 공병 보증금이 높다고 계속 자신의 의견을 어필했고, 그때 김용만은 역발상으로 소주병의 가격을 더 높게 책정해 1900원이라고 말했고 정답은 맞혔지만 액수는 틀렸다. 

그때 데프콘이 역발상에 성공해 맥주병 130원, 소주병 100원 단가를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용만은 가격을 들은 후 “날도 좋은데 공병 찾으러가야겠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2017년 1월부터 빈 용기 보상금 제도가 인상되면서 190ml-400ml 미만 빈 병은 한 개당 100원, 400ml-1000ml 미만의 빈 병은 한 개당 130원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옥탑방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이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공병 가격이 출제된 KBS2 ‘옥탑방 문제아들’ 25회는 23일 KBS 드라마에서 오후 2시 40분부터 재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