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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귀냄새를 맡으면 암 걸릴 확률 줄어 (feat. 민경훈의 ‘왕밤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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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민경훈이 ‘왕밤빵’을 열창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5회에서는 퀴즈 힌트를 위해 김용만과 민경훈이 ‘왕밤빵’을 열창했다. 

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 속 문제아로는 힙합비둘기 데프콘이 등장했다. 

다섯번째 문제는 ‘소량 흡입하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심장마비, 뇌졸중, 암이 걸릴 확률을 줄여주는 이것은?’이었다. 

데프콘은 “큐텐 성분이 들어있는게 좋지 않을까”라며 추측했다. 하지만 확실한 성분을 말하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소량흡입이니까 좋은 물질이 아닐 수 있다”며 추측했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간접 흡연 조금”이라며 농담을 이어갔다.

암모니아, 철분, 요오드 등의 오답이 나오는 가운데 김용만은 힌트를 위한 개인기, ‘왕밤빵’을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정형돈과 김용만은 즉석에서 ‘왕밤빵’을 열창했고 이를 따라한 민경훈의 모습에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PD는 “래퍼가 랩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힌트를 거부해 큰 웃음을 안겼다. 결국 민경훈은 천천히 홍합을 외치며 개인기를 선보였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이를 듣고 경악한 민경훈을 위해 레슨을 이어간 정형돈. 이후 그는 순식간에 랩을 성공했다. 

이번 힌트는 김용만과 정형돈이었다. 민경훈은 “아기 냄새”라며 로맨틱한 오답을 선사했다.

해당 질문의 정답은 바로 ‘방귀냄새’였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결혼이 아니라 두 사람이 여기서 방귀를 많이 뀌었다”며 경악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를 그리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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