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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부부 합류, 툭탁대는 동갑내기 부부의 첫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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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동상이몽2’에 신동미♥허규 커플이 합류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커플이 등장했다.

이날 새로운 신동미♥허규 커플이 등장했다. 

신동미는 “나이가 생각보다 있다. 2014년에 가수 허규와 결혼했다”고 쑥쓰러워했다.

현실 속 복장 터지는 일이 있냐고 묻자 “모든 남편은 그런 것 같다”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어 “동갑내기다보니 철이 없어보일까봐 걱정된다. 예쁘게 봐달라”고 걱정했다. 

현재 남편 허규는 진성로커이자 뮤지컬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각종 OST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파라다이스 티켓이라는 뮤지컬로 만났다는 두 사람은 “친구로 시작해 어쩌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웃음 지었다.

남편 허규에 대해 신동미는 “본격적인 연애는 1년했다. 친구로 지낸 시간이 훨씬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카페에 만나 투탁대며 동갑내기 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동상이몽2’ 캡처

한편 신동미는 2001년 MBC 공채 탤런트 30기로 데뷔했다.

최근 그는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속 간분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간분실 역은 이풍상의 시동생들을 자식처럼 거두고 힘들게 살아가다가 딸아이의 탈선으로 충격을 받는 캐릭터.

특히 그는 사고쟁이 시동생들을 향한 시원한 사이다로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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