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소이현이 근황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17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니온니랑아빠는~ 씬났다~~~ㅋㅋㅋ 날씨..넘 조으당~~~”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인교진과 딸 하은 양이 자전거를 타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해맑게 웃고 있는 인교진과 하은 양의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은이는 인교진 님이랑 진짜 많이 닮은 듯. ㅋㅋㅋ 귀여워!”, “사진만 보면 나이 차이 하나도 안나는 친구같네요~”, “너무 사랑스러운 사진이예요”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한 소이현은 2014년 인교진과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같은 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최근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의 고향인 전주에서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6년 만에 고향을 찾은 소이현은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고 두 사람은 개화기 양장점에 들어가 개화기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미스터 선샤인’ 상황극을 벌이며 찰떡궁합 케미를 자랑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전주 남부시장에 위치한 콩나물국밥 집에서 소이현♥인교진 부부는 폭풍 먹방을 펼치며 행복한 전주 여행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인교진은 올해 나이 40세이며 소이현은 올해 나이 36세로 두 사람은 4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슬하에 딸 하은 양, 소은 양 둘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