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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영, 쇼호스트 남편 김형균과 다정한 투 샷 “오늘은 ‘부부특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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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민지영이 남편 김형균과 함께 ‘동치미’에 동반 출연했다. 

최근 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부부특집’ 방송으로 #MBN #속풀이쇼동치미 에 저희 부부가 동반 출연 한답니다~오늘의 주제는.... 뚜두둥~ “우리가 부부야? 남이야?” 구욤~ 제 신랑 형균씨의 속풀이가 펼쳐진답니돳”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서로 닮은듯한 두 사람의 이목구비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민지영 인스타그램
민지영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행복해 보여요”, “언니 본방사수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지영은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으로 데뷔했다.

그는 KBS2 ‘사랑과 전쟁’에 거의 고정 출연자로 활약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남편 김형균의 직업은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다. 

민지영은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이며 김형균은 한 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지영은 SBS ‘강남스캔들’에서 방수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SBS ‘강남스캔들’은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는 좌충우돌 눈물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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