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2NE1(투애니원) 출신 씨엘(CL)의 근황이 이목을 모은다.
최근 씨엘의 인스타그램에는 사진 촬영 중인 그의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엘은 살이 빠진 듯한 실루엣을 드러냈다.
씨엘은 지난해 8월 싱가포르로 출국하던 당시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갑작스럽게 불어난 살에 건강 이상설까지 휩싸였다.
이후에도 종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씨엘의 근황이라며 살이 불어난 사진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런 그가 최근 살이 빠진 모습의 근황을 공개한 것.
씨엘은 2009년 2NE1(투애니원)으로 데뷔한 후 2013년 첫 솔로앨범을 발매했으며, 영화 ‘마일 22’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데뷔했다.
그는 1991년 2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이다.
한편,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태진아, 강호동이 한끼를 함께할 집을 찾다가 우연히 씨엘의 외할아버지를 만났다.
할아버지는 “이 집에서 4대가 살았다. 큰딸의 큰딸이 채린이다. 채린이가 여기서 꼬마 때 컸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2NE1 씨엘의 본명 이채린을 언급했던 것.
자곡동에서 한끼에 성공한 집이 씨엘의 외가라는 사실에 태진아와 강호동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