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미스트롯’ 12명의 참가자들의 불꽃튀는 준결승 대결이 시작되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 곡으로 김소유가 김연자의 ‘십분내로’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체 멤버들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트롯여친 이외에 김나희, 강예슬, 홍자, 정미애, 김소유, 정다경, 박성연이 준결승에 올라갔다.
준결승 심사위원으로 남진과 김연자, 장윤정이 자리를 했다.
레전드 미션이 시작되고 첫번째 경연자는 김소유였다. 그가 준비한 노래는 김연자의 ‘십분내로’였고 부르게 된 이유로는 장윤정이 추천을 하게 되어 선택했다고 말했다.
무대가 시작되고 김소유는 힘차게 노래를 시작했다. 깜찍한 안무와 김연자가 조언 한대로 파워풀하게 노래하는 김소유에 심사위원들은 잘 한다고 했다. 이어서 간주 때는 댄서들과 함께 디테일한 손끝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노래가 끝나고 붐은 “초대 가수 같았다”고 말했고 남우현은 “관객들과 소통을 했서 좋았다”고 말했다. 조영수는 “가사 전달이 좋았다”며 “힘을 주는 것은 좋은데 조그만 더 다이나믹했으면 더 좋았게다”고 아쉬워 했다.
곡의 주인인 김연자는 “김소유에게 딱 맞는 노래였다. 내가 떡을 사러 갈까 생각했다”고 말하며 “정말 이쁘고 반했다”고 말했다.
김소유는 7명의 마스터들에게 613점을 받았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