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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서산 해미읍성 곱창집 큰아들, 백종원이 만든 돼지곱창 간장소스에 감탄 “훨씬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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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서산 해미읍성 곱창집 큰아들이 백종원이 만든 간장소스에 감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충남 서산 해미읍성 골목 세 번째 날 모습이 그려졌다.

곱창집 홀에는 출근 4일차인 큰아들이 등장했다. 곱창집 주인 부부는 메뉴를 끊임없이 고민했다.

큰아들은 “분명히 언젠가는 여기서 돼지곱창 전골을 먹고 소곱창 전골 시켜서 먹는 사람 있을 거다. 없을 순 없다”고 말했고, 이에 아버지는 “돼지곱창만 하면 훨씬 편하긴 하다”고 말했다.

원래 단체급식 조리사를 했다는 큰아들은 백종원 앞에서 뻘쭘한 모습을 보였다.

곱창집 아버지는 한번 초벌을 한 뒤 돼지곱창을 내놨다. 어머니는 “남자들끼리 할 얘기가 있다”는 백종원의 말에 홀을 떠나 상황실에 왔다.

백종원이 돼지곱창을 구울 동안 큰아들은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었다. 이에 백종원은 큰아들을 불러 돼지곱창 부위 이름을 물었고, 계속된 테스트에 큰아들은 말문이 막혔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돼지곱창을 맛본 백종원은 된장소스를 맛보며 “여기서 만드신 거냐”고 물은 뒤 벌떡 일어나 주방으로 향했다.

주방에 온 백종원은 간장과 물엿, 마늘로 간장소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원래 곱창집에는 기본 소스로 된장소스만 나갔다.

돼지곱창에 간장소스를 찍어먹은 아버지와 큰아들은 새로운 맛에 감탄했다. 

이에 백종원은 어머니가 만든 된장소스와 자신이 만든 간장소스 중 어떤 게 더 낫냐고 물었고, 큰아들은 “간장소스가 훨씬 맛있다”고 답한 뒤 “된장소스가 갑자기 너무 짜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여기다 밥 비벼먹어도 될 것 같다. 간장이 맛있다”고 말했고, 큰아들은 된장소스를 보며 “버려 이거”라고 농담했다.

이에 백종원은 기존 된장소스에 비율만 다르게 한 새로운 된장소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큰아들은 새로운 된장소스에도 “저는 간장”이라며 간장소스를 선택했다.

이를 본 어머니는 “재료 뭐뭐 들어가는지 봤다. 지금 뭐뭐 들어갔는지 딱 보인다”고 자신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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