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덴마크 가수 크리스토퍼(Christopher)가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17일 프라이빗커브 측은 크리스토퍼의 첫 내한 단독공연 소식을 전했다.
크리스토퍼는 댄스 팝과 R&B 장르의 완벽한 조화, 덴마크의 팝 프린스라 불리는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국내 예능 프로그램의 깜짝 출연으로 많은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기도 했다.
2014년 1집 앨범 ‘Told You So’로 데뷔한 그는 떠오르는 신예에서 톱스타의 반열에 오르며 샛별로 떠올랐다.
같은 해 발매된 ‘CPH 걸즈(CPH Girls)’는 덴마크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무려 50일간 차트 정상을 지키기도 했다.
이후 중국 스트리밍 채널 ‘QQ뮤직’ 팝 음악 차트 2위에 오르며 유럽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크리스토퍼는 지난 2월 앨범 ‘언더 더 서페이스(Under The Surface)’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경우 내면의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며 한층 발전된 보컬 톤과 음악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받기도 했다.
제스 글린(Jess Glynne), 루디멘탈(Rudimental), 원 디렉션(One Direction)과 함께했던 뮤지션 제이미 스콧(Jamie Scott)이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노래하는 다비드 상’ 크리스토퍼의 단독 내한공연은 오는 6월 25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예매는 오는 4월 24일 수요일 낮 12시 멜론티켓과 예스24에서 진행할 수 있다.
이와관련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웹사이트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