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 진짜 결전 터진다, 24일 개봉…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크리스 에반스-크리스 헴스워스 주연 ‘영화가 좋다’
‘영화가 좋다’에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를 소개해 화제다.
13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노무현과 바보들’, ‘이스케이프 룸’, ‘퀴즈왕’, ‘라스트 미션’, ‘왓칭’, ‘우상’, ‘걸캅스’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신작 업데이트’ 코너를 통해서 소개한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연출한 안소니 루소-조 루소 형제의 MCU 네 번째 작품이다. MCU 영화로는 22번째 개봉작이다.
마블 영웅들이 대거 모이는 대형 이벤트인 만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견주거나 앞서는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극을 이끄는 주연급만 나열해도 다음과 같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돈 치들, 폴 러드, 브리 라슨, 카렌 길런, 다나이 구리라, 브래들리 쿠퍼(목소리 연기) 그리고 조슈 브롤린이다.
각각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 토르, 브루스 배너(헐크), 나타샤 로마노프(블랙위도우), 클린트 바튼(로닌/호크아이), 제임스 로즈(워머신), 스캇 랭(앤트맨), 캐롤 댄버스(캡틴마블), 네뷸라, 오코예, 로켓 그리고 타노스의 역할을 소화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는 어벤져스 시리즈 세 번째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인피니티 워 이후 타노스에 의해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에서 어벤져스는 마지막 희망이 된 모습이다. 먼저 떠난 이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시공을 넘나드는 진짜배기 결전이 어벤져스와 타노스 간에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되고 있다. 그동안 MCU를 이끌어 온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화는 오는 24일 개봉될 예정으로 마블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1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