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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라이프’ 진재영 제주도 집, 귤창고 개조해 만들어…‘쇼핑몰 CEO의 남다른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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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랜선라이프’에서 진재영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 이영자가 제주도에 있는 진재영의 집을 방문했다.

JTBC ‘랜선라이프’ 방송캡쳐

이영자는 지난 방송에서 ‘내동남’(내 동생 남편) 성우 박영재와 제주도로 떠나 첫 콘텐트 촬영을 마쳤다. 

방송인이 아닌 크리에이터로서 때로는 미숙하지만 친근감 넘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주 콘텐츠에서는 지난 타운 하우스에 이어 ‘은퇴 후 살고 싶은 집’ 2탄으로 이영자가 제주 생활을 꿈꾸게 한 장본인이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진재영. 최근 방송 출연이 없었던 그이지만 평소 친분이 있던 이영자를 위해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었던 제주도 집 촬영을 흔쾌히 승낙했다.

넓은 귤 밭에 위치한 창고를 개조해 만든 진재영의 제주하우스는 높은 천장과 탁 트인 일체형 내부가 돋보이는 곳으로 진재영이 직접 공사 현장을 방문하며 지은 곳이다.

이영자는 욕실에서 이어지는 야외 수영장과 뒤로 펼쳐진 산방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제주도는 집을 사는 게 아니라 자연을 사는 거야”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진재영은 “제주에 오니 욕심을 버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됐다”며, “영자 언니가 꼭 내 이웃이 됐으면 좋겠다”고 정착을 적극 추천했다.

JTBC ‘랜선라이프’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진재영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그는 영화 ‘키스할까요?’, ‘색즉시공’, ‘낭만자객’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진재영은 지난 2017년 제주도로 이사를 갔으며 현재 쇼핑몰 ‘아우라제이’CEO다. 

그는 지난 2010년 남편 진정식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의 직업은 골프 강사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의 나이 차는 4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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