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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는 몸신이다’ 소화력 UP, 답답한 속 뚫어주는 ‘티스푼 마사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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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6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위암 위험 인자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는 이걸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출연했다.

이걸 전문의는 “위암을 일으키는 원인은 유전, 가족력, 짜게 먹는 식습관 등 다양하다. 그중에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주의해야 할 위험인자에 대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이어 “한국형 위암의 첫 번째 원인은 동아시아형 헬리코박터균이다. 헬리코박터균이란 나선 모양의 세균으로 위점막과 점액을 뚫고 돌아다니면서 위 점막의 염증을 유발한다. 위액의 강력한 산성 성분이 대부분의 세균을 박멸하는데 위액의 성분을 중화시키는 효소를 분비해 죽지 않고 염증을 유발시킨다. 염증이 반복되면 만성으로 진행된다. 위만성 염증으로 세포가 변형을 일으키면 결국 위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헬리코박터균도 국적처럼 다양한 성질과 특이성으로 분류된다. 동아시아계 사람들 자체가 헬리코박터균 보균자가 많다. 또 동아시아형 헬리코박터균은 은 서양형과는 성질과 모양이 다르다. 공격적으로 위점막을 손상시킨다”고 말했다.

단순 감염 자체로는 증상이 없다. 급성 위염이나 위궤양이 생길 경우 통증을 이유로 병원을 방문하고 내시경으로 우연히 발견되는 게 대부분이다.

출연진들은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실시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송옥숙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이 된 상태로 나왔다.

송옥숙은 검사 전 “예전에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이 되었었는데 제균 검사 시 해외여행을 가느냐고 항생제 복용을 멈췄었다”고 걱정을 했었다.

전문의는 제균치료 때는 항생제를 꾸준히 먹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면 차라리 약 복용을 뒤로 미루고, 술담배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창훈 역시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다고 나왔다.

전문의는 “제균치료를 하면 된다. 90% 이상이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헬리코박터균에 이어 폭식과 먹방과 같은 생활 습관이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엔 정이안 한의사가 몸신으로 출연했다.

답답한 속을 뚫어주는 위로 마사지 방법이 소개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준비물로는 티스푼이 필요하다.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날개뼈가 끝나는 점을 연결한다. 

손가락 3~4개정도 내려온 부분에서 척추 양쪽 지점을 확인한다. 

이어 손가락 2~3개 정도 아래의 척추 양쪽 지점을 체크한다. 

비수혈과 위수혈이다. 

네 지점을 티스푼으로 지그시 마사지를 하면 트림이 나오거나 체기를 빠르게 완화할 수 있다.

티스푼으로 살살 돌리며 꾹꾹 눌러주면 된다.

또 위로죽도 소개했다.

위로죽 재료는 브로콜리, 브로콜리새싹, 마다.

브로콜리와 브로콜리 새싹에는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한데, 설포라판 성분은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 억제에 도움을 준다.

또 마의 사포닌과 뮤신 성분은 염증 반응을 억제해 위염와 위궤양 등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을 준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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