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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무주산골영화제’ 넥스트 액터 ‘첫 번째 주인공’…“흔치않은 시간 선사할 것”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4.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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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배우 박정민이 ‘무주산골영화제’ 배우 특집 프로그램 ‘넥스트 액터’로 선정됐다.

15일 무주산골영화제 홍보팀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배우 특집 프로그램 ‘넥스트 액터’로 박정민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박정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정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다양한 관객과 소통하면서도 영화제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본 프로그램은 배우에 대해 연구하고 기록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 배우 전문 연구소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 백은하)’와 공동 기획으로 진행한다. 

자기만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잠재력 높은 배우 한 명을 매년 선정해 그의 연기세계를 입체적이고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며, 특히 스타로서의 배우보다 전문직업인으로서의 배우 가치와 연기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19년 무주산골영화제 ‘넥스트 액터’의 첫 번째 주인공은 단편영화부터 상업영화까지 자신만의 색깔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박정민이다.

2010년 영화 ‘파수꾼’에서 백희준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정민은 ‘전설의 주먹’(2012), ‘들개’(2013), ‘오피스’(2014) 등 많은 영화에서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연기 활동을 펼쳐오다 2015년 ‘동주’에서 독립운동가 송몽규 역을 열연해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 등 무려 6개의 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충무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그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2017)에서 천재 피아니스트로, ‘변산’(2017)에서는 무명 래퍼, 최근 개봉한 ‘사바하’(2018)에선 미스터리한 정비공으로 분해 인상깊은 연기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2월에는 영화 ‘타짜’의 3번째 시리즈인 ‘타짜: 원 아이드 잭’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정해인, 마동석과 함께 영화 <글로리 데이>(2015) 최정열 감독의 신작 ‘시동’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무주산골영화제에서 가장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될 ‘넥스트 액터’는 배우 박정민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먼저 그의 대표작 ‘파수꾼’(2010), ‘사바하’(2018)를 포함해 쉽게 볼 수 없었던 단편영화 ‘세상의 끝’(2007), ‘붉은 손’(2011) 등 박정민이 관객들을 위해 직접 선정한 출연작 6편을 상영하며 GV 및 야외 토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백은하 소장의 배우 박정민 연기론과 박정민 본인이 쓴 영화 속 자신의 캐릭터 리뷰가 담긴 스페셜 책자를 정식 발간해 영화제 기간 중 첫 선을 보인다. 
이와 함께 박정민의 셀프 트레일러 및 인터뷰 영상, 스페셜 화보, 영화 소장품, 그림 등 그의 숨겨진 진짜 모습을 흥미롭게 보여줄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무주산골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에서 주어진 캐릭터를 자기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진정성 있는 배우의 길을 가고있는 박정민을 ‘넥스트 액터’ 프로그램의 첫 번째 배우로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우 박정민과 인간 박정민을 다각도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흔치않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선정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배우 특집 프로그램 ‘넥스트 액터’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의 전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말 공개될 예정이며, 올해 무주산골영화제는 6월 5일(수)부터 9일(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무주군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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