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사바하’, 이정재-박정민-이재인 명장면-명대사 공개…‘관객 후기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전에 없던 신선한 소재, 강렬한 스토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사바하’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공개했다.

# 사슴동산의 첫 실마리가 풀린다

CJ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동서남북을 상징하는 사천지왕이에요”

장재현 감독의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사슴동산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나가는 박목사에게 해안스님이 건네는 “동서남북을 상징하는 사천지왕이에요”라는 대사는 본격적인 사건의 첫 실마리가 풀리는 장면으로, ‘사바하’만의 독특한 세계관이 드러난다. 

특히 해안스님의 설명에 따라 퍼즐처럼 맞춰지는 사천왕의 정체는 그동안 한국 영화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에게 호기심을 자극시키며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관객들은 “사건을 풀어나가는 방식이 흡입력 있었다”, “‘사바하’라는 영화의 세계관에 흠뻑 빠졌다”, “다른 세계로의 여행”,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영화네요” 등의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 신에 대한 박목사의 끝없는 질문

CJ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정말 어딘가에... 진짜가 있다면...”

신흥 종교 사슴동산을 쫓는 박목사가 점점 미궁에 빠지는 사건을 마주하며 요셉에게 던지는 “정말 어딘가에... 진짜가 있다면...”이라는 대사는 가짜를 쫓고 있지만 진짜를 만나고 싶어하는 박목사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과거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박목사가 영화 속에서 끊임없이 던지는 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과 질문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객들은 “평소에 하던 고민들과 질문들이 이 영화에 다 담겨있다”, “보고 나서도 한참을 생각하게 만들었고 다시 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영화” 등 뜨거운 반응을 전하고 있다. 

# ‘그것’을 마주하고 혼란에 빠지는 나한

CJ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도대체 뭡니까 당신...”

미스터리한 인물 나한이 금화의 쌍둥이 언니 ‘그것’을 처음 마주하고 “도대체 뭡니까 당신...”이라는 대사와 함께 혼란에 빠지는 모습은 ‘그것’의 정체가 처음으로 밝혀지는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베일에 싸여있다 처음으로 등장하는 ‘그것’은 예상치 못한 강렬한 존재감으로 영화의 또다른 반전을 선사한다. 

또한 그동안 옳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믿음에 따라 행동하던 나한이 ‘그것’을 마주하며 점점 흔들리고 감정을 쏟아내는 모습은 이재인과 박정민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더해져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마지막 클라이막스 장면에 '그것'의 연기는 흡입력이 굉장히 강했다”, “‘그것’이 처음 등장했을 때 소름을 잊을 수 없다”, “박정민의 연기가 특히 압권이었다”, “와 박정민 배우 연기 진짜 잘하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전하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의 다채로운 호평을 이끌고 있는 명장면, 명대사를 공개한 ‘사바하’는 지치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시너지, 그리고 손에 땀을 쥐는 전개로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사바하’는 지난달 20일 개봉,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사바하’는 누적 관객수 234만 437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인 250만 명에 다가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