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사바하’가 손익분기점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장재현 감독의 영화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사바하’는 지난달 20일 개봉 이후 꾸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정재가 박목사 역을, 박정민이 정나한 역을, 이재인이 금화/그것 1인 2역을 소화했다.
1973년생인 이정재의 나이는 올해 47세. 1987년생인 박정민의 나이는 올해 33세다.
특히 2004년생인 이재인의 나이는 16세로 ‘사바하’에서 특별한 연기를 펼쳤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5일 기준 ‘사바하’는 누적 관객수 221만 9339명을 기록했다.
5일 기준 ‘사바하’의 스크린수는 831개. 상영횟수는 3312회다.
누적 매출액은 184억 3710만 1714원이다.
‘사바하’의 손익분기점은 약 250만 명으로 알려져있다.
5일 ‘사바하’는 ‘항거:유관순 이야기’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조민호 감독의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달 27일 개봉한 ‘항거:유관순 이야기’에는 고아성(유관순 역), 김새벽(김향화 역), 김예은(권애라 역), 정하담(이옥이 역), 류경수(니시다 역) 등이 출연했다.
하지만 박스오피스 순위는 6일 뒤바뀔 것으로 보인다.
6일 마블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했기 때문.
과연 ‘사바하’가 언제 손익분기점을 넘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