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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승리, ‘버닝썬’ 자금으로 매니저에게 월급 지급 포착…“횡령 혐의 적용될 수 있다”

  • 국다원 기자
  • 승인 2019.04.15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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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다원 기자] 승리가 버닝썬의 자금으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매니저에게 월급을 준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2일 MBC뉴스데스크에는 승리가 매니저에게 버닝썬의 자금으로 수 천만 원의 월급을 지급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버닝썬의 자금 약 3천만 원의 가량이 승리의 매니저 A씨에게 지급된 사실을 포착됐다고 전했다.

승리가 매니저에게 매달 3백여만원씩 주기적으로 지급한 것. 그에게 월급을 받은 매니저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알려졌다.

승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승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매니저가 버닝썬 관계자가 아닌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이며 승리 개인이나 소속사가 아닌 버닝썬 계좌에서 지급되었을 경우 횡령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더불어 버닝썬 경영과는 무관하다는 승리의 주장 또한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됐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매니저의 월급 출처를 밝히기 위해 압수물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니저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고 MBC는 전했다.

지난 13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사실에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매니저는 재직 시절 승리의 매니저였으므로 월급이 지급되었다.

이어 당사는 승리의 개인사업과 일체 무관한 만큼 과거 매니저의 유리 홀딩스 감사직 겸업과 승리와 연관된 사업체로부터 별도의 급여를 받았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승리를 불러 매니저에게 버닝썬의 돈이 지급된 사실을 확인했고 매니저를 퇴사 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승리는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입건된 데 이어 지난 12일 버닝썬 자금 횡령 혐의로 추가 입건. 투자자문회사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전원산업의 대표도 입건됐다.

경찰은 이들이 버닝썬 영업직원 MD 명의의 15개 대포통장 등을 통해 버닝썬 자금 6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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